(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삼천리 골프단 김해림 코치가 인천시 소재 장애영유아시설 동심원에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삼천리 골프단 소속 마다솜은 경기도 안양시 아동양육시설 안양의 집에 후원금 1천만원을 내놨다.
동심원과 안양의 집은 삼천리그룹이 매년 연말에 임직원들의 성금을 전달하고 봉사 활동을 하는 곳이다.
김해림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7승을 거두고 10월에 은퇴한 뒤 삼천리 골프단 코치로 일한다.
마다솜은 KLPGA 투어에서 3승을 올려 공동 다승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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