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SE 박현희 대표가 전남대학교 공과대학 학생 30명에게 100만 원씩 3,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난 19일 공과대학 송년행사 현장에서 수여했다고 27일 전했다.
‘전남대 공대 SE장학금’ 수상자들은 기부자의 뜻을 반영해 △자기주도적 창의성과 도전정신 △타인과 공동체에 기여 등을 통해 대학의 위상을 높인 학생 중 추천을 통해 선발됐다.
수상자인 기계공학부 유정인, 문지승 학생은 “봉사를 통해 소중한 장학금을 수여받게 됐는데, 작은 일이지만 따뜻하게 격려해 주심에 큰 힘이 된다. 앞으로도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남겼다.
박현희 대표는 “SE 기업은 사람이 중심이라는 가치 실현을 위해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는 장학금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학생 여러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