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 주재 소방지휘관 회의 개최

데일리한국 2024-12-27 13:35:35
도내 22개 관서 소방 지휘관 회의.  사진=전남소방 제공 도내 22개 관서 소방 지휘관 회의.  사진=전남소방 제공

[전남=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전남소방본부는 최근 소방본부장 주재 도내 22개 관서 소방 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전했다.

이날 회의는 본부 영상전략회의실에서 본부 과장 및 관할구역2개 시·군 소방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연시 주요 현안사항을 전달했다.

주요내용은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겨울철 긴급구조대책, 한파대비 취약계층 생활안전 보호,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전남소방은 해넘이, 해돋이 행사장 등 다수 인파 밀집지역에 소방력 전진배치 및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생활안전순찰대와 의용소방대를 중심으로 취약계층 안전관리 강화 활동을 추진한다.

또 월동장비(물품) 100% 가동상태를 유지하고 설 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조사 등 선제적인 예방활동으로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한다.

오승훈 본부장은 "연말연시를 대비해 도내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해 대형 화재로부터 도민 안전을 지키는 등 현장활동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