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버전은 내년 3월 공개 예정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오는 30일 디지털 자산거래 플랫폼 '비단(bdan)'의 베타(시험) 버전을 공개하고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bdan 베타 버전은 디지털 상품거래 플랫폼 '센골드'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bdan 베타 버전에서는 기존 센골드에서 거래됐던 디지털 자산인 ▲ e금 ▲ e은 ▲ e플래티넘 ▲ e팔라듐 ▲ e구리 ▲ e니켈 ▲ e주석 등 7개 금속 원자재를 거래할 수 있다.
내년 3월 정식 버전이 출시되면 ▲ e알루미늄 ▲ e아연 ▲ e납 ▲ e커피원두 ▲ e코코아 ▲ e설탕 ▲ e밀가루 등 다양한 디지털 상품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bdan에서 거래되는 모든 자산을 한국금거래소의 보안 금고 등에 안전하게 보관하고 회원의 인출 요청에 즉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youngkyu@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