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새해 첫날 오전 7시 40분 마즈막재 종댕이길 제2주차장에서 시민 해맞이 행사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행사는 사물놀이와 새해 축시, 소망 매달기, 세시음식 나누기, 대북 공연 등의 순서로 열린다.
시는 행사장의 주차 공간을 고려해 올해 새해 행사와 같이 대원고등학교에서 마즈막재까지 3대의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 오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마즈막재에서 충원교 방향 도로가 일방통행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관리 대책을 수립해 안전한 해맞이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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