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엔씨소프트(엔씨(NC))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쓰론 앤 리버티’(TL)가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 ‘베스트 오브 2024’ 3개 부문에서 ‘골드’ 등급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스팀은 한해 동안 집계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고 매출, 인기 출시작, 최다 플레이, 스팀덱, 컨트롤러, 가상현실(VR) 등 6개 부문에 플래티넘, 골드, 실버, 브론즈 등급을 부여한다.
TL은 최고 매출, 인기 출시작, 최다 플레이 3개 부문에서 골드 등급으로 선정됐다. 이 게임은 지난 10월 스팀에 출시돼 최고 동시 접속자 수 33만6300명을 기록했으며, 미국·캐나다·프랑스·독일 등에서 최고 매출 1위에 올랐다.
최문영 엔씨(NC) TL 캡틴은 “글로벌 이용자들의 사랑과 성원으로 만들어진 성과인만큼 매우 뜻깊다”며 “내년에도 아마존게임즈와 함께 보다 많은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TL의 매력과 재미를 알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