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총 상금 '3억 5230만원' 규모 실전투자대회 개최

데일리한국 2024-12-27 09:56:29
[사진=한국투자증권] [사진=한국투자증권]

[데일리한국 장은진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온라인 서비스 뱅키스(BanKIS) 고객을 대상으로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내년 1월 6일부터 2월 14일까지 6주간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내년 2월 2일까지다.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부문으로 나뉘며, 투자자산 규모에 따라 1억 리그, 3000만 리그, 100만 리그에 선택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종료 후에는 리그별 수익률 상위 10명씩 도합 60명에게 총 3110만원의 상금을 나눠 지급한다. 아울러 리그별 수익률 상위 1000명에게는 커피 쿠폰과 함께 내년 10월 중 개최 예정인 왕중왕전 참가 자격을 추가로 부여한다.

왕중왕전은 이번 대회를 포함해 2025년 중 열리는 3개 실전투자대회에서 한 번이라도 참가 자격을 얻은 이들만 참가할 수 있다. 1억 리그 1위에게 6천만원을 지급하는 등 도합 2억 5900만원 규모의 상금을 준비했다.

참가자들을 위한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MTS ‘한국투자’ 앱에 20일 이상 앱에 출석체크한 참가자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10만원권을 추첨 증정한다. 직전 3개월간 거래 내역이 없던 고객이 대회에 참가하는 경우 거래금액에 따라 LG 스탠바이미, 아이팟 미니, 에어팟 프로 등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대회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 확인은 홈페이지 또는 한국투자 앱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