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신선함과 영양을 그대로 담은 오리지널 푸드 코스메틱 브랜드 스킨푸드(대표 구도곤)가 올해 총 2억8000만원 상당을 기부했고, 지난 5년간 34회에 걸쳐 총 31억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스킨푸드는 고객과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고, 사회 소외된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다는 일념으로 기부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지난 2월 인기 유튜버 유트루와 협업한 마켓 ‘유트루 박스’ 성료 기념으로 수익금 일부와 제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스킨푸드는 유트루와 함께 마켓 수익금 일부인 3000만원을 세브란스병원 어린이 병동에 기부했고, 지파운데이션에 미혼모 및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로열허니 착한 토너’와 ‘착한 크림 앰플’ 등 제품 2종 총 600개를 기부했다. 지난 5월에는 밀알나눔재단에 환경의 날 맞이, GiveGreen 캠페인을 지원하며 ‘베리 진정 선크림 듀오’ 기획세트 759개를 기부했다. 6월에는 헬렌켈러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인·미혼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착한 크림 앰플’ 1660개, 10월에는 지체장애인의 날을 맞아 더불어 캠페인을 지원하는 명목으로 ‘상추오이워터리 라인’ 3종 3000개를 밀알나눔재단에 기부했다.
초록우산과 손잡고 자립준비청년을 돕는 ‘당근(‘당’당한 모습으로 ‘근’사한 내일을 맞이하도록)’ 캠페인을 진행, 월 2만원 이상 정기 후원 신청자를 대상으로 스킨푸드 베스트셀러 제품인 당근 라인을 증정하기도 했다. 스킨푸드는 해당 캠페인을 통해 총 1억4000만원 상당 제품을 기부했다. 스킨푸드는 이를 인정받아 지난 11월 기빙플러스와 밀알복지재단이 개최한 ‘2024 ESG 컨퍼런스’에서 ESG 상생 협력과 성장에 기여한 기업을 시상하는 ‘2024 ESG 임팩트 어워즈’ 환경상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스킨푸드를 사랑해 준 고객 덕분에 기부 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스킨푸드는 앞으로도 우리 이웃 및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