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이마트[139480]는 다음 달 1∼5일 새해 첫 할인행사인 '고래잇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본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또 하나의 가격 혁신 행사로, 초저가 수준의 가격 경쟁력에 단독 판매하는 상품 경쟁력을 더했다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행사 기간 한우와 국내산 돈육, 국산 데친 문어, 겨울 제철 과일인 딸기, 사과 등 14종을 최대 반값에 선보인다.
이마트가 단독으로 판매하는 다이슨 V12 오리진 플러피 청소기는 출시 후 최저가인 3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와 별도로 다음 달 3∼5일 사흘간은 인기 가공식품과 생활용품 등을 최대 50% 할인한다.
이마트는 이날 고래잇 페스타를 소개하는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emartcompany)에 공개했다. 행사의 가격 정보 등을 담은 해당 영상은 각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볼 수 있다.
정양오 이마트 전략마케팅본부장은 "2025년 새해를 맞아 이마트만의 상품·가격 혁신 노하우를 담은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로 고객들이 장바구니 비용 절감을 제대로 체감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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