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동안복지재단이 쌀 78t(2억1천만원 상당)을 기부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시청 본관 8층 간담회장에서 '사랑의 쌀' 기부전달식을 연다.
동안교회 신자들 모금으로 기부받은 쌀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동안복지재단은 2015년부터 10년간 누적 722t(18억8천만원 상당)의 쌀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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