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서산시 대산읍은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이 홀몸어르신 등 지역 취약계층 4가구의 주택 벽지·장판·보일러를 교체하고 욕실을 새로 단장해주는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7가구에는 매트리스와 이불 등도 전달했다.
집수리와 이불 선물 등에 든 2천500만원은 롯데케미칼이 지원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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