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상주시는 26일 한 식당에서 민원담당 공무원과의 소통 간담회를 했다.
이번 간담회는 연말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 12명이 참여했고, 상장 및 시상금을 수여했다.
또 직원들이 민원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는 1~11월까지 마일리지 운영 결과 민원 접수 건수는 총 2만218건이고, 민원처리 단축률은 55.41%이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공무원으로 본청 6명, 읍면동 6명을 각각 선정하고 상장 및 시상금을 지급했다.
'민원처리 마일리지'는 3일 이상의 유기한 민원사무를 법정 처리 기한보다 단축 처리했을 때 마일리지 점수를 부여해 누적 점수가 많은 직원을 선정하여 시상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