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상주시는 K-U시티 이차전지 인력양성센터를 내년 2월 정식으로 개소한다고 26일 밝혔다.
운영위원회는 지난 24일 상주시 명실상감 한우프라자 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를 가졌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K-U시티 이차전지 인력양성센터의 2025년 사업 목표 및 사업계획의 적정성 심의·검토와 함께 사업성과 달성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K-U시티 프로젝트의 참여대학인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는 산·학·연 협력 이차전지산업 맞춤형 인재양성과 상주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추진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
상주시 상산로 250(한신타워)에 K-U시티 이차전지 인력양성센터를 마련하고 내년 2월 정식 센터 개소식을 하고 운영한다.
박선진 위원장(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 학장)은 "지역교육혁신을 선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K-U시티 프로젝트'는 이차전지산업을 지역전략산업으로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인력양성을 통한 교육기회 제공, 정주여건 조성으로 청년이 지역에서 정주할 수 있는 지자체-지역대학-지역기업 상생협력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