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하수 기자] 삼화페인트공업이 노출 방수재 신제품 ‘방수에이스 중도 K’ 개발을 완료하고 국내 방수재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방수에이스 중도 K’는 삼화페인트의 프리미엄 제품군인 ‘그린방수마스터’, 주력 브랜드인 ‘방수에이스’를 잇는 제품으로, 급변하는 시장에 대응하고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됐다. 신제품은 내년 상반기 내 출시할 예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방수에이스 중도 K는 우레탄 수지를 주성분으로 한 방수재로 계절성과 내수성, 접착성 등이 우수하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내년에도 폭우, 잦은 태풍 등 이상기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안전과 쾌적한 생활을 위해선 방수재 시공이 필수”라며 “건설경기 침체와 원자재 상승으로 고민하는 많은 건설업 관련 종사자에게 신제품은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