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북)=데일리한국 채봉완 기자] 경북 예천군은 을사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내년 1월 1일 오전 6시30분부터 군청광장에서 연다고 26일 밝혔다.
예천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팝페라, 대북 공연, 새해 인사, 박터트리기, 일출 감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행사에 참석한 군민들에게는 떡국과 따뜻한 차가 제공되며, 군민들과 함께 새해의 기쁨을 나누고 소망을 기원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예천군은 많은 인원이 참여할 것을 대비해 예천경찰서, 예천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행사 당일에는 70여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