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에듀캠프는 지난 23일, 24일 서울청년기지개센터와 협력해 청년들 사회 진출 및 자립을 지원하는 ‘다 잡(job) 자(自)’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청년기지개센터는 청년들 심리 회복과 사회적 자립을 돕기 위해 서울시가 설립한 전문 기관으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청년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서울기지개센터가 주최하고 대교에듀캠프가 협력한 이번 캠프는 취업 역량 강화와 사회성 향상을 목표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프 참가자들은 모의 면접, 취업처 정보 정리, 면접 복장 가이드 등 취업 준비 전반을 학습하며 역량을 강화했다. 요리사, 사진 작가,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직무 탐색 기회를 얻고 대화 기술과 자기 표현력을 익히는 실습도 진행했다.
대교에듀캠프는 이번 캠프를 통해 청년들 복합적인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직무훈련 프로그램 가능성을 확인했다. 나아가 단기적인 취업 지원을 넘어 직장생활에서 필요한 동료 관계 형성 기술과 직장 매너를 배울 수 있는 장기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 안정적인 사회 안착을 도울 계획이다.
대교에듀캠프 관계자는 “청년들 성공적인 사회 진출과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지자체 및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해 공익적 가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