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공식 인증중고차(CPO) '렉서스 서티파이드(LEXUS CERTIFIED) 부산창원 전시장'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렉서스가 한국에 설립한 다섯번째 공식 인증중고차 전시장으로, 부산∙경남 지역에 세워지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경남 창원시 소재 렉서스 신차 전시장 5층에 위치한다. 연면적 707㎡ 공간에 최대 25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6층 옥항 주차장엔 15대의 차를 추가로 전시할 수 있어 방문객들은 다양한 차량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독립된 전시 공간에서 전문적인 평가와 고객맞춤 상담은 물론 액세서리 구매까지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반 정비와 판금·도장 서비스센터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렉서스 서티파이드'는 렉서스 공식 인증중고차 브랜드다. 공식 테크니션들이 총 191개 항목의 정밀 검사를 통해 중고차 품질을 보증한다. 할부와 리스 등 금융 서비스를 물론 추가 보증 서비스 및 멤버십도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부산·경남 지역 고객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렉서스만의 높은 품질 기준과 고객 중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