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에 발견될수록 치료 효과가 높아지는 유방암은 다른 암들에 비해 생존률이 높지만 3기부터는 급격하게 낮아진다.
따라서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유방촬영술 또는 초음파 상에서 확인된 종양의 성질을 파악하는 조직검사 방법을 활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섬유선종같은 양성종양일 확률이 높긴 하지만 드물게 악성종양으로 판별될 수도 있기 때문에 꾸준히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초기에는 별 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알아차리기 어렵지만 시기를 놓치게 될 경우 고통스러운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를 받아야 한다.
치료들은 환자에게 상당한 부담감을 주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유방암 초기 증상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 받을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여여 한다.
단순히 암을 제거했다고 해서 이전과 같은 일상생활로의 빠른 복귀가 가능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유방암 치료 중인 환자라면 치료 못지 않게 체력과 면역력 관리에도 집중해야 한다.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의해서 암 요양 한방병원에서는 환자의 체력 증강과 염증 억제에 초점을 맞춘 면역력 강화를 궁극적인 목표로 삼고 있다.
즉, 단순한 치료뿐만 아니라 신체 기능 회복을 돕는 재활 과정, 올바른 식이 조절 지도 등이 모두 조화롭게 이루어져야만 다른 부위로의 전이 또는 재발 없이 효과적인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맞춰 다양한 진료과목들을 통합적으로 관리해주는 암 요양, 한방병원에서는 온열을 가해 암세포를 괴사시키는 고주파온열암치료, 항산화물질인 비타민을 투여하는 비타민요법, 겨우살이 추출물을 이용한 미슬토요법, 면역조절물질인 싸이모신알파1을 체내에 주입하는 자닥신 주사 치료 등을 활용하여 항암제의 부작용은 줄이면서도 효율성을 높인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은평구 은평포레스트한방병원 이철희 대표원장은 "암 재활을 위해 면역 온열 요법, 면역 약 요법, 심리 상담 등으로 환자들의 신체적, 정신적 회복을 돕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