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딸 재이에게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살라”고 말했다.
25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박수홍이 첫 크리스마스를 맞이한 딸 재이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다.
이날 영상편지를 위해 입을 떼기도 전부터 울컥한 박수홍은 “아빠가 평생 살면서 가장 잘한 행동이 재이를 만난 거라고 엄마랑 얘기했다. 재이가 아빠한테 와준 거 평생 잊지 않고 지금부터 아빠가 열심히 미치도록 일하는 거 다 재이 줄 거야”라고 말했다.
이어 “아무 걱정하지 말고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살아. 재이야, 정말 사랑해”라고 전했다.
또 하트를 만들어 보이며 “네가 크리스마스 선물이란다”라고 감격한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박수홍은 2021년 23세 연하의 아내와 혼인신고를 하고 다음해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지난 10월 딸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