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비알코리아,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감사패 수상

뷰어스 2024-12-25 11:00:03
(사진 왼쪽부터)김기원 한국맥도날드 대표이사, 유재흥 농업회사법인 가농바이오 대표이사, 곽창헌 GS리테일 상무, 도세호 비알코리아 대표이사, 안진경 바스틀리 대표이사, 제프리 존스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PC그룹.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2024 재단법인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이하 RMHC Korea) 갈라디너 행사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비알코리아는 전 세계 환아와 그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RMHC Korea 50주년 갈라디너’ 행사에 참가해 RMHC Korea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비알코리아는 지난 2021년부터 4년동안 배스킨라빈스·던킨 ‘코스트코’ 채널 출하액 1%를 RMHC Korea에 기부하는 등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감사패를 수상했다.

기부액 6200만원과 2022년부터 진행한 분기별 물품지원 1500만 원을 포함, 현재까지 비알코리아가 기부한 누적 7700만원 상당 기부액과 후원물품은 RMHC Korea 운영과 중증장애아치료 등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비알코리아는 기업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허희수 부사장 방침에 따라 ESG 활동과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RMHC Korea 외에도 세이브더칠드런 광주 지역아동센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평택 지역아동센터 등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부터 이든아이빌 아동복지시설 내 생일을 맞은 아동들에게 매월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전달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 던킨·배스킨라빈스 제품을 후원하며 치료 중인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응원과 격려 마음을 전했다. 작년 11월에는 소방의 날을 맞아 지역 사회와 연계해, 강남대로 일대 지상식 소화전 도색 봉사를 지원하는 등 기업시민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SPC 비알코리아 관계자는 “어린이들 건강과 복지를 위한 재단법인 RMHC Korea에서 감사패를 수상하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비알코리아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RMHC Korea는 ‘함께 만드는 특별한 기적’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 세계 62개국 어린이 복지사업을 전개하는 비영리법인으로, 국내에서는 어린이 건강을 위한 복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