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옹성우가 기상캐스터로 변신, 크리스마스 날씨를 전했다.
24일 JTBC ‘뉴스룸’ 날씨 예보 코너에는 배우 옹성우가 등장해 일일 기상캐스터로 활약했다.
옹성우는 단정한 수트 자켓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서서 차분하게 자신의 이름을 소개했다. 이어 “선물과도 같은 행복과 감동을 전할 애니메이션에서 꼬마 사슴의 목소리 연기로 만나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제가 날씨를 전해드리겠습니다”라며,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크리스마스 날씨를 전해드리겠다고 설명했다.
실제 기상캐스터 마냥 차분하고 매끄럽게 날씨를 예보한 옹성우는 “행복하고 따듯한 성탄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라는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방송 후에는 “목소리 좋다”, “떨지도 않고 잘한다” “얼굴 구경하다 날씨를 못들었다” 등 시청자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옹성우는 오는 1월 4일 한국 팬미팅을 시작으로 일본과 태국에서 팬미팅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뉴스룸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