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출신 김민정 아나운서, 큐브엔터와 전속계약

데일리한국 2024-12-24 21:23:27
김민정 아나운서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민정 아나운서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KBS 출신 김민정 아나운서가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24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김민정 아나운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방송 진행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는 김민정 아나운서와 새로운 시작을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민정 아나운서는 "큐브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어 무척 설레고 기쁘다. 든든한 둥지에서 마음껏 날아보고 싶고, 온마음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민정 아나운서는 지난 2011년 KBS 3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뉴스 앵커를 맡았으며 KBS1 '문화 책갈피',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티빙 '결혼과 이혼 사이', E채널 '쩐생연분' 등에 출연했다. 

2019년 남편 조충현 아나운서와 함께 프리랜서로 활동을 시작한 그는 최근 TV조선 특집다큐 '세대를 이어가는 기업가 정신'의 MC를 맡았다. 

한편 큐브엔터테인먼트에는 그룹 펜타곤 진호, 후이, 신원, (여자)아이들, 라잇썸, 나우어데이즈, 방송인 박미선, 이상준, 이은지, 배우 문수영, 문승유, 권은빈, 박도하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