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몸신의 탄생’에서는 간 질환을 예방하는 ‘해독 다이어트’에 대해 방송한다.
오늘(24일) 저녁 8시 10분 방송 예정인 채널A ‘몸신의 탄생’에는 잘못된 식습관으로 건강 적신호가 뜬 40대 도전자와 “엄마를 구해주세요”라며 엄마의 건강을 간절히 염원하는 9살 아들이 등장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간 질환을 유발하는 내독소를 배출시킬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4주 리얼 프로젝트가 공개돼 관심이 집중된다. 몸신의 탄생을 찾아온 이번 도전자는 “출산 전까지는 아름다운 미모와 몸매를 겸비했지만, 출산 이후 8년간 살이 빠지지 않아 고민”이라고 털어놓는다. 이어 담관암을 투병 중인 어머니와 초등학생 아들을 동시에 케어하면서 자연스럽게 잘못된 식습관이 생겼다는 도전자의 사연이 밝혀져 안타까움을 더한다.
공개된 일상 영상 속 도전자는 하루 종일 쉬지 않고 음식을 먹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다. 특히 도전자의 가장 큰 식습관 문제로 10번도 씹지 않고 삼키는 ‘초스피드 식사’와 채소는 절대 먹지 않는 ‘육식 위주의 식습관’이 언급된 가운데 도전자는 “호랑이가 배고프다고 풀을 뜯어 먹지 않습니다”라며 육식파다운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었다는데. 이에 MC 유민상은 도전자의 명언에 큰 감명을 받아 도전자의 편에서 두둔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잘못된 식습관을 가지고 있는 도전자를 위한 ‘100번 해독 다이어트’ 프로젝트가 공개된다. 모든 음식을 한입에 100번씩 씹는 방법부터 간 해독에 도움이 되는 ‘토금치 식단’까지, 간 기능은 살리고 살은 덜어내는 특별한 방법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내독소 감소와 간 해독에 도움이 되는 시크릿 솔루션까지 공개될 예정으로 전해져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도전자의 간 건강을 지키고 체중 감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채널A ‘몸신의 탄생’은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