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 코리아(W Korea)' 제 19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에 참석한 배우 고현정. 24.10.14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건강 악화로 제작발표회에 불참한 배우 고현정이 입원 중인 근황을 전했다. 

고현정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병실에서 창밖 풍경을 찍은 영상을 올렸다. 

그는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걱정해주신 덕분에 많이 좋아지고 있다”며 “따뜻한 말들에 얼마나 기운이 나는지 모른다”고 팬들의 응원을 고마워했다. 

이어 “아직 입원 중이지만 빨리 회복하겠다. 행복한 밤 보내세요”라고 현재 병원에 입원해 치료 받는 중임을 알렸다. 

팬들은 “아프지 말고 건강하세요. 평온한 크리스마스 되시길” “진짜 얼마나 걱정한지 몰라요” “어서 쾌차하길 기도할게요” “병원에 계시지만 그래도 크리스마스 잘 보내세요” 등 고현정의 쾌유를 빌었다. 

고현정은 지난 16일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건강 악화로 불참했다. 

‘나미브’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23일 첫 방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