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가 대학 학생회관 세미나실에서 ‘혜화 아너스 아카데미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대 제공

[데일리한국 이영호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는 24일 대학 학생회관 세미나실에서 교수와 학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교육혁신원 융합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혜화 아너스 아카데미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2024학년도 혜화 아너스 아카데미 활동을 UCC로 사전 제작해 발표하는 자리로 6개 조는 리더십캠프, 대외 공모전,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 HONORS English Newsletter 제작, ESG 에세이집 제작, 봉사활동 등 6개월 간의 다양한 활동을 발표하고 심사를 거쳐, 총점 273점을 기록한 1조(정수우기)가 대상을 차지했다.

대학교육혁신원 심재은 원장(식품영양학과 교수)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리더십과 도전정신, 협동 및 소통 역량을 향상시키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대전대를 대표하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서 전통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