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DL그룹 지주사인 DL㈜은 연말연시를 맞아 서울 성수동 디타워 서울포레스트에서 브랜드 공간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Red Carnival: 레드, 빛으로 물들다'를 테마로 디타워 서울포레스트 곳곳에 마련됐다.
DL의 브랜드 가치를 시각적으로 표현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 프로젝트는 2025년 2월 2일까지 이어진다.
'Red Carnival' 프로젝트는 레드 컬러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빛과 오브제가 어우러진 감각적인 공간으로 조성됐다.
디타워 서울포레스트의 고유한 공간적 매력을 살리는 동시에 DL 브랜드의 정체성과 이미지를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한편 DL은 2021년 새롭게 출범하며 다양한 소통 방식으로 브랜딩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임직원들이 창작한 CI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여러 계열사 현장에서 채집한 사운드에 새로운 장르의 댄스를 결합한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2023년부터 디타워 서울포레스트 공간을 활용한 공공 미술 프로젝트와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DL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디타워 서울포레스트를 방문하는 많은 분들이 연말연시의 따뜻함과 설렘을 느끼고 일상의 기쁨과 활력을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