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그룹 NCT의 재민이 팬클럽 '엔시티즌 드림'(NCTzen DREAM) 이름으로 지구촌 어린이를 지원하는 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기금은 지난 6월 열린 재민의 첫 개인 사진전 '나르시시즘'의 액자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됐으며 전 세계 어린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된다.
재민은 "팬들의 소중한 사랑에 보답하고자 팬들과 함께 뜻깊은 일을 실천하고 싶었다"며 "모든 어린이가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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