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와 배우 변우석, 엑소 세훈이 유픽의 연말 투표 정상을 노린다.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픽이 진행 중인 케이팝 아이돌과 배우 각 분야 ‘2024년 최고의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연말 투표들과 관련해 글로벌 팬들의 투표 열기가 뜨겁다.
케이팝 아티스트들을 후보로 하는 ‘2024 올해의 픽’ 투표가 남, 여로 나뉘어 진행 중인 가운데 방탄소년단 뷔와 지민, 블랙핑크 제니, 베이비몬스터 아현이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해당 투표는 오는 24일 오후 3시에 마감되며 1위에게는 유픽 스페셜 배지와 국내 7종 광고 패키지가 보상으로 제공된다. 특히 방탄소년단 뷔와 지민은 스페셜 배지를 단 1개만 추가로 획득하면 글로벌 15개 광고 패키지의 주인공이 될 수 있어 어느 때보다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배우 부문 투표인 ‘2024 글로벌 핫캐릭터 어워즈’는 변우석과 송강, 로운, 안효섭이 상위권에서 경쟁 중이다. 오는 27일 투표가 마감되는 ‘2024 글로벌 핫캐릭터 어워즈’ 1위에게는 국내 광고 5종 패키지와 함께 100만 원 상당의 기부가 보상으로 제공된다.
마지막으로 그룹 내 최고의 포지션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2024 베스트 포지션 어워즈’ 예선 투표도 진행 중이다. 현재 엑소 세훈, 제로베이스원 김지웅, 엔하이픈 니키, 방탄소년단 정국이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방탄소년단 진, 엑소 백현, 방탄소년단 제이홉, 제로베이스원 장하오가 그 뒤를 추격하고 있다. 본선을 거쳐 결선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한 아티스트에게는 글로벌 광고 5종 패키지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유픽은 연말 투표 외에도 ‘K 베스트 싱어’, ‘2월 생일 아이돌’ 투표 등을 진행 중이다. 유픽은 또한 내년 2월 22일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 예정인 ‘D Awards(디 어워즈)’의 공식 투표 앱으로도 선정되어 시상식과 관련된 투표 및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