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그원(3부리그) 버밍엄 시티가 5연승을 질주하며 선두에 올라섰다. 백승호는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무난한 평점을 받았다.
ⓒ버밍엄 SNS버밍엄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크롤리의 브로드필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롤리 타운과의 2024~2025 리그원 2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버밍엄은 이날 경기 승리로 5연승과 함께 승점 45점을 기록하며 1위로 올라섰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버밍엄은 후반 45분 제이 스탠스필드의 헤딩골로 짜릿한 한점차 승리를 가져왔다.
한편 백승호는 이날 미드필더로 출전해 90분간 활약했다. 축구통계사이트 풋몹에 따르면 팩승호는 패스 성공률 87%(41.47), 기회 창출 1회, 슈팅 3회, 드리블 성공 1회 등을 기록했다. 단, 크로스 성공률(25%)은 아쉬웠다.
백승호는 이 외에도 볼 경함 성공률 50%, 걷어내기 2회를 성공하며 평점 7.4점의 무난한 성적표를 받았다. 이는 팀 내에서 4번째에 해당한다. 1위는 수비수 크리스티안 비엘릭(8.6)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