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안세진 기자] 대웅제약이 24일 미용 성형 의료진을 대상으로 얼굴 윤곽 복합 시술을 위한 종합 패키지 ‘올 인원 360도 컨투어링’의 활용법과 최신 미용 시술 트렌드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최근 대구 청담FnB의원에서 진행된 세미나 ‘딥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에는 대구·경남 지역 의료진 15명이 참석했다. 강연에서는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와 지방파괴주사제 ‘브이올렛’, ‘봄’(VOM) 필러, 스위츠 봉합사 등을 함께 활용하는 복합 시술 방법이 공유됐다.
딥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는 대웅제약의 독자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제품에 대한 학술적인 이해와 실전 시술 노하우를 하루에 마스터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의를 맡은 손무현 청담FnB의원 원장은 “환자들은 전체적인 얼굴 윤곽의 조화로운 아름다움을 원하기 때문에 일관된 시술 방법보다는 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복합적인 접근법이 중요하다”며 “대웅제약의 올 인원 360° 컨투어링을 활용해 환자 개개인에게 맞춤형 시술을 제공하면 결과적으로 만족도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연 후에는 ‘라이브 시연’과 ‘일대일 코칭’ 등 실습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윤준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각기 다른 효과를 가진 제품들의 복합 시술 효과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며 “개별적으로도 우수한 제품들이지만 복합 시술로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만큼 의료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관련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