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이학림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크로스파이어’를 통해 EWC 연맹과 3년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스마일게이트는 FPS 게임 ‘크로스파이어’가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개최 예정인 ‘이스포츠 월드컵(EWC) 2025’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고 24일 밝혔다.
EWC는 사우디 아라비아 e스포츠 월드컵 연맹이 주최하는 종합 e스포츠 대회다. 크로스파이어는 이 대회에 18개 종목 중 하나로 합류했다. EWC 2025는 내년 여름 사우디 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앞서 EWC 2024에는 100개국에서 200개 클럽, 1500여명의 선수가 21개 종목에 참가했다.
장인아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양사간 상호 협력을 통해 크로스파이어의 선수, 팬, 파트너들 모두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