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풍산홀딩스, 류진 회장 트럼프 취임식 초청에 '강세'

데일리한국 2024-12-24 09:40:14

[데일리한국 김영문 기자] 류진 풍산그룹 회장 겸 한국경제인협회장이 다음달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을 받았다는 소식에 풍산홀딩스가 24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풍산홀딩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17% 오른 2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협은 류 회장이 트럼프 취임식에 초청받아 참석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트럼프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이 임박하면서 주식 시장도 트럼프와의 면담 소식에 출렁이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트럼프 취임식에 초청받았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고, 전날에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트럼프와 만났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신세계I&C가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