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건강협의체' 회의 개최

데일리한국 2024-12-24 09:48:54
부산시 사하구 보건소가 20일 사하구청 회의실에서 ‘사하구 건강협의체’ 회의를 열고 있다. 사진=사하구청 제공 부산시 사하구 보건소가 20일 사하구청 회의실에서 ‘사하구 건강협의체’ 회의를 열고 있다. 사진=사하구청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이가현 기자]부산시 사하구 보건소는 지난 20일 사하구청 회의실에서 ‘사하구 건강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하구 건강협의체’는 구민의 건강증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 12월에 구성된 협의체로, 보건소를 비롯해 16개 동 행정복지센터, 경찰, 소방, 의료단체, 국민건강보험공단, 사회복지관 등 총 31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상반기 회의 건의사항 추진 결과를 점검하고, 2024년 사하구 건강지표를 공유했다. 또한, 건강지표 개선을 위한 관련기관 간 연계 협력 방안과 내년도 건강정책사업 발전 방향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박승아 보건소장은 “사하구 건강협의체 운영을 통해 구민 건강 개선을 위한 협력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보건의료 서비스 향상과 건강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