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23일 오후 1시 12분께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의 한 화공약품 제조업체 창고에서 불이 났다.
창고에서 작업 중이던 A(62) 씨가 불을 끄려다 오른쪽 손등과 정강이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9대와 소방관 34명을 투입해 1시간 54분 만인 오후 3시 6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회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화재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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