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이마트가 G마켓 잔여지분 우선매수권을 포기했다.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미국 이베이는 보유 중이던 G마켓 지분 19.99%를 매각한다.
나머지 지분 80.01%는 이마트가 2021년 6월 이베이코리아로부터 총 3조4404억원에 취득했다.
이베이가 이번에 매각하는 지분은 이마트가 우선매수권 행사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마트 측은 "미국 이베이에서 잔여 지분을 제3자에 매각하는 것에 대한 요청이 들어왔으며 이에 동의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