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장민호가 1년 1개월 만에 세 번째 미니앨범 '에세이 ep.3'로 컴백했다. 새로운 도약을 위해 준비한 이번 앨범은 '여행'을 콘셉트로, 국악부터 댄스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아우르며 리스너들에게 특별한 음악적 여정을 선사할 예정이다.
장민호는 지난 28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에세이 ep.3'를 발매했다. 전작 '에세이 ep.2' 발매 이후 1년 1개월 만에 돌아온 장민호는 그간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를 해왔으며, 이번 앨범의 콘셉트를 '여행'으로 꾸며 평범한 일상도 음악을 통해 여행이 되는 특별한 곡들을 담아냈다.
이전에 보여준 적 없던 새로운 장르의 타이틀곡 '사랑의 티키타카'와 선공개 곡 '마음의 나이'는 장민호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며, 창작에 대한 열정으로 수준 높은 음악성을 보여주는 장민호의 자작곡 '오십(五十)'과 장민호의 애절한 음색이 돋보이는 '홀씨', 장민호만의 색깔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국악풍의 슬로우 곡 '살자', 신나는 댄스곡 '으라차차차'까지 국악, 발라드, 댄스를 넘나드는 팔색조 수록곡들이 담겨 리스너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타이틀곡 '사랑의 티키타카' 뮤직비디오 또한 리스너들에게 색다르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흥을 자아내는 장민호의 보이스와 신선한 멜로디, 재치 있는 가사와 중독성 넘치는 안무가 어우러져 듣고 보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에세이 ep.3'는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발매 첫날 10만 장이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일간 음반 차트 1위를 기록했다.
1년 1개월 만의 컴백으로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낸 장민호는 오는 12월 1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서 '사랑의 티키타카'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이후 12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2024 장민호 콘서트 '호시절(好時節):시간여행'을 개최하고, '2024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 '2024 SBS 트롯대전' 등에 출연하며 연말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