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시설관리공단,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지정

연합뉴스 2024-12-01 11:00:20

울주시설공단 "양질의 서비스 제공"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최고 등급인 'Level5'를 받으며,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의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환경경영, 사회적 책임경영, 투명경영 등 세 가지 분야에서 추진 체계와 성과를 평가한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적십자사 특별회비 납부, 사랑 나눔 단체 헌혈, 중장년 1인 가구 맞춤형 고독사 예방관리사업, 유기견 봉사활동,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촉각책 제작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밖에 헌혈증 기부, 시니어스마트센터 운영, 직원 소장 중고 도서 기부 등의 사회공헌활동도 펼치며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