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배우 고민시가 고혹적인 매력을 뽐냈다.
고민시는 3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난 29일 방송된 제45회 청룡영화상에서 신인여우상 시상자로 참석하며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대기실에서 촬영된 사진 속 고민시는 핑크빛 스팽글 드레스를 입고, 청순미와 풍만감을 동시에 드러내는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깊은 브이넥 라인이 돋보이는 드레스는 그의 우아한 분위기를 배가시키며, 단아한 미소와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로 '청순 글래머'의 정석을 보여줬다. 또한, 고민시는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대기실에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날 고민시는 "후배들에게 뜻깊은 상을 전달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라며 시상자로 참석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최근 다양한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는 만큼, 앞으로의 행보에도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청룡영화상의 품격을 한층 높인 고민시의 모습은 행사 후에도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팬들은 그의 SNS에 "청순미와 고급스러움의 완벽 조화", "고민시의 매력에 빠졌다"라는 등의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한편, 고민시는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서 메인빌런 유성아 역을 맡아 실감 나는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