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1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이날 늦은 오후(3∼6시)부터 저녁(6∼9시) 사이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충남 내륙지역에는 이날 오전까지 짙은 안개가 끼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점 가시거리는 세종 650m, 부여 740m, 공주 1천400, 서산 2천100m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3∼15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겠다.
다만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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