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X라이브X에스파, '2024 MMA' '톱 10' 수상… "모두 행복하자"

스포츠한국 2024-11-30 17:40:27
사진='2024 MMA' 사진='2024 MMA'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3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4 MMA’(‘2024 멜론 뮤직 어워드’)가 개최됐다. 이 시상식에서는 배우 장근석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첫 시상자로 등장한 배우 김영대와 한지현은 ‘올해의 TOP10’ 시상을 진행했다.

가장 먼저 이름이 불린 이들은 그룹 (여자)아이들이다. (여자)아이들은 “오늘 상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옆에 계신 매니저님 고맙고, 멤버들도 고생했고, 네버랜드(팬덤명) 덕분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그리고 스타일리스트 선생님들, 댄서분들 같이 멋진 무대 만들어서 고맙고 행복하자”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여자)아이들 음악 좋아해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아이들 부모님들, 옆에서 응원해주시는 분들, 건강하시고 행복한 내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더 좋은 음악 보여드리는 아이들 되겠다”고 인사했다.

사진='2024 MMA' 사진='2024 MMA'

이어 라이즈가 해당 시상 부문에 수상자로 호명됐다. 라이즈는 “저희가 1년간 라이즈로서 정말 열심히 활동해 온 것이 너무 뿌듯하다. 멋진 아티스트 분들 사이에서 탑 텐 안에 들 수 있어서 영광이다. 투표로 이뤄지고 있다는 게 우리 브리즈(팬덤명)가 힘 써주고 있다는 거 너무 알고 있다. 너무 고맙고 이 상 받은 만큼 열심히 하는 라이즈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에스파가 이어서 수상했다. 이날 무대에 오른 에스파는 “시작하자마자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음악, 퍼포먼스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니까 앞으로도 좋은 음악 들려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이 상을 받게 해주신 팬들에게 고맙다. 내년에도 새로운 에스파 많이 기대해달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4 MMA’는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 멜론의 이용 데이터와 KPOP 팬들의 참여로 수상자를 결정하는 국내 대표 대중음악시상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