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30일 오전 9시42분께 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의 한 비닐포장지 제조 공장에서 불이나 1시간 1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공장 1개 동 일부(400㎡)와 인쇄기 8대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억4천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근무하던 직원 9명은 무사히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작동 중이던 인쇄기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직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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