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데일리한국 김원균 기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29일 "아이들이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어른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계속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강 교육감은 이날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열린 '2024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나아가, 아이들이 처한 환경에 관계없이 각자의 꿈을 마음껏 펼치고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랑과 희망의 종소리가 대구 전역에 울려 퍼지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은 다음달 31일까지 대구·경북 20곳을 포함해 전국 316곳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