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네시아에서 거주하는 한인 동포가 현지 패션과 수공예 제품을 국내에 알리고자 설립한 갤러리 '와스트라'가 최근 경남 김해에 문을 열었다. 20여년간 인도네시아에서 거주 중인 장익환 한-인도네시아 교육문화교류재단(IKC&S) 단장이 인도네시아 출신 아내와 함께 만들었고, 내년 2월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장 단장은 29일 "인도네시아 중소기업이 국내 패션 시장에 진출하고, 인도네시아 문화를 국내에도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