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역특구 운영 성과 평가'에서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특구가 우수 특구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기차마을 특구는 2005년 지정 이후 5차례 변경과 연장을 거쳤는데, 섬진강과 연계한 생태관광산업으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차마을 특구에서는 기차마을 체험관광 시설 정비 등 5개 분야 16개의 특화사업이 추진 중이다.
코레일관광개발 등 13개의 기업이 특구 내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118명의 직접 고용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앞으로도 관광 수요와 트렌드에 맞춰 신규 사업과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곡성군, 고향사랑 답례품 최대 44% 할인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 기부자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답례품 몰 인기 상품 11개 품목을 최대 44% 할인하는 '덤+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고향사랑 기부자들은 답례품을 포인트로 받아 곡성 답례품 몰에서 필요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벤트는 12월 말까지 이어지며 삼겹살, 한우, 유기농 백세미 등 다양한 품목이 포함된다.
할인 이벤트와 함께 기프티콘과 곡성 쌀을 선물하는 행사도 동시에 진행한다.
조상래 군수는 "소아과 선물 등 지정 기부 사업을 다양하게 준비 중이다"며 "연말을 맞아 기부하고 공제 혜택과 답례품까지 챙길 기회를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