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김헌중 공군 제18전투비행단장이 29일 취임했다.
제30대 단장을 맡은 김 준장은 1995년 공군사관학교 43기로 임관했다.
합참 전략기획본부와 작전본부, 국방부 기획조정실, 공군본부 정책실과 정보작전참모부, 공군작전사령부, 공군 제1전투비행단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김헌중 단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향후 최첨단 비행단으로서의 새로운 100년을 만들어가기 위해 우리가 앞으로 마주할 도전 과제는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며 "총장님과 사령관님의 지휘방침을 충실히 받드는 가운데 부대원들과 얼굴을 맞대고 모든 문제를 하나씩 풀어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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