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포스코홀딩스가 뉴로메카에 지분을 투자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는 포스코기술투자를 통해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펀드로 로봇 솔루션 기업인 뉴로메카에 100억원을 투자한다.
제조 현장에 필요한 자동화 기술 설루션을 강화하기 위한 투자로 풀이된다.
회사는 제철소의 고온 및 분진 환경에서 작업이 가능한 맞춤형 특수 로봇 개발도 추진한다.
뉴로메카는 한국의 국내 협동 로봇 1위 기업이다.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스마트공장 도입을 선도하고 있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4월 미래기술연구원을 통해 경북 포항에 뉴로메카와 함께 공동 연구실 설립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