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민영 기자] 지난 28일 이탈리아 정부가 운영하는 무역공사(ITA)에서 주최하는 '이탈리아 주얼리 워크숍 서울 2024'가 서울 가로수길 하이스트리트 이탈리아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2021 선 미스코리아 연극배우 정보빈, 2016 미스코리아 미 기상캐스터 홍나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워크숍은 지난해 보다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 기념을 더해 규모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미스코리아 정보빈, 홍나실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이탈리아에서 엄선되어 들어온 주얼리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주한 이탈리아 무역공사 관장 페르디난도 구엘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한 이번 워크숍은 이탈리아 귀금속 연합에서 참가한 기업들로 이뤄져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자리로도 주목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미스코리아 홍나실, 정보빈은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대사관과 바이어들과 소통하며 교두보 역할을 했다.
홍나실은 "이탈리아 주얼리 브랜드의 개성을 느낄 수 있고, 특별한 장인정신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두 나라에 좋은 기회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사진 출처= 이탈리아 무역공사(ITA) 제공 21 미스코리아 선 정보빈, 관장 페르디난도 구엘리, 16 미스코리아 미 홍나실 (왼쪽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