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온라인 메시지' 리뉴얼…고객 친화적 메시지 제작 가이드 마련

데일리한국 2024-11-29 17:31:52
사진=현대해상. 사진=현대해상.

[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현대해상은 내∙외부로 발송하는 온라인 메시지를 고객 친화적인 형태로 리뉴얼하는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5월부터 약 6개월간 고객이 현대해상을 가장 자주 마주할 수 있는 부분인 온라인 메시지에서 개선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그 결과 현대해상 온라인 메시지의 고객언어를 정의하고 원칙을 정했다. '고객 관점에서 전문가답게 말하고 이해를 돕습니다'라는 대원칙을 정하고 일관된 기준 하에 고객이 이해하기 쉽고 신뢰할 수 있는 명료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에 월 평균 발송하고 있는 약 1000여종의 온라인 메시지가 순차적으로 개선될 예정이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여러 상황에 따라 고객이 마주하는 맞춤화된 메시지를 제공하여, 명료하고 알기쉽게 정보를 습득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