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데일리한국 이영호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는 지난 26일 교내 신성관 대강당에서 ‘2024 DST 캡스톤디자인 EXPO’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과기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의 일환으로 주문식교육 참여학과 학생들의 지역사회 및 산업체 수요에 부합하는 창의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팀프로젝트 형식으로 운영됐으며 17개 학과 및 전공에서 48개 팀이 참여했다.
또한 LINC 3.0 사업 주문식교육의 성과확산 목적으로 타 대학 간 성과공유도 진행됐다.
개회식에서 이효인 총장은 “이번 캡스톤디자인 EXPO는 주문식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산출된 성과물로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학생과 기업이 협력하는 팀프로젝트 형식으로 진행된 것으로 결과물 하나 하나가 매우 소중하다고 생각된다”고 말하고 “이러한 우수한 성과가 대학 내, 지역사회, 타 대학 등으로 확산돼 지역-산업체-대학의 지산학 협력 거버넌스를 통한 동반성장 및 지역사회와 산업체가 요구하는 창의적 융합형 인재, 창의적 미래형 인재로 성장해 학교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학생들이 돼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