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순창군 발효관광재단은 29일 베트남 꽝닌성과 관광 활성화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발효관광재단 선윤숙 대표가 꽝닌성을 방문해 관광청 부처장, 관광협회 부회장 등과 관광, 문화, 교육 교류의 활성화와 상호 연계를 통한 협력을 증진하기로 협약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하롱베이를 보유한 꽝닌성은 올해 관광객 1천900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는 베트남 대표 관광 도시다.
발효관광재단은 오는 30일 베트남 국립음악대학교에서 열리는 '2024 한국-베트남 국제콘퍼런스'에서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 꽝닌성 관광청의 관계자를 대상으로 순창을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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